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 달에 14번이나 찾을 거면 왜 청와대를 나온 건가”라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고 청와대를 전면 개방해 국민에 돌려주겠다더니 한 달 절반 가까이를 대통령이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어제 또 청와대를 찾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서 였다”며 “용산 대통령실엔 부처 업무보고를 받을 공간조차 없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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