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50분께 상주 함창읍 신덕2길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2ha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헬기 3개와 장비 17대, 인원 5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1시간25분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 방지 등에 집중해 산불을 완진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