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와 신한금융그룹은 MOU를 체결하며, 상호간 사회공헌과 지역사회계발을 위한 협력과 제휴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금융그룹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희창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청년경제인 이사진과 신한금융그룹 임원진이 참석해 상호간의 발전적인 행보를 위해 재무관리, 세무관리, 보험관리 등 전반적인 금융관련 서비스 무상 제공, 금융관련 세미나, 의료서비스, 양 기관의 홍보 및 자문 등에 상호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희창회장은 “이번 연합회의 행보는 궁극적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있다”면서 신한금융의 협업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내외 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 고금리, 주변국과의 유동적 외교 활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상황 등으로 경제인들이 힘들고 지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전향적인 자세에 고마움과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측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많은 청년 벤처·혁신 기업들이 생겨나 청년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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