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대구 전지역 경찰서 교통순찰차와 싸이카, 암행순찰팀 등이 협업해 3번째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했다. 범어네거리 주변 모든 접속도로에 경력을 배치해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53건, 무면허 1건, 벌금 수배 2건 등 총 56건이 적발됐다. 지난 3일 발월당 네거리에서 실시된 첫 단속에서는 총 78건, 15일 달서구 상인동에서 실시된 두 번째 단속에서는 총 66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 대구경찰은 앞으로 기온 상승에 따른 이륜차 운행과 보행자 활동이 증가하는데 따른 이륜차 관련 사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속적인 광역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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