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소설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양경한씨가 한국문학신문과 사단법인 국보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가장 우수한 작가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으로는 작년에 발간한 시집 ‘낯익은 풍경화’에서 뽑은 ‘어둠의 터널’이라는 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수상 작품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작품의 함축과 상징, 비유와 메타포로 우수한 점이 돋보이며 나아가 시적 이미지 형상화와 짙은 서정성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차원 높은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평했다.
양 시인은 앞으로 무딘 펜을 열심히 갈고 닦아 시 창작에 혼신의 정열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시인은 이미 세계문인협회 시문학 대상, 한국문학신문 시문학상 대상, 문학세계 시문학상 대상, 국보문학 시문학상 대상, 중앙일보 시조문학상 대상, 수필춘추 수필문학상 대상. 소설문학상 대상, 한국아동문학 작가상을 비롯해 40여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