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 ‘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촉구 서명운동 추진 등 결의를 다졌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계획으로,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 전략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