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영천지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 묘역 앞 태극기 정비 및 주변 환경 청소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쟁 당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호국영령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헌신과 희생에 보답해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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