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온열질환자가 총 9명(열탈진 7, 열실신 2)으로 나타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온열환자에 대비해 구급차(8) 및 펌뷸런스(8)를 특별 운영중이며 얼음조끼·생리식염수·전해질 용액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9종을 구비해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관할 센터장들은 폭염취약 시간대 관내 예찰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폭염취약 시간대(10~17시) 야외 작업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 시 주변에 알리고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