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도서관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독서, 놀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AR·VR 체험존’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단체와 개인으로 방문해 ‘AR 컬러링’ ‘AR 영어책 읽기’ ‘VR 모두의 스포츠’ 등 3개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 신청은 경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단체 견학과 개인 신청자들의 체험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도서관은 전했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증강현실 콘텐츠를 추가로 확보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