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가 개최된다. 새달 26일 열리는 대회에서는 문무대왕면 장항리의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출발해 풍력발전소 입구까지 7㎞ 구간을 달린다.  사이클과 MTB 부문에 3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일부 구간은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는 경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경주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600명을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비가 있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gj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구간 내 도로 파손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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