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아이엠)의 인지도 향상과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그룹 소셜미디어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인스타그램(@i.m.town)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단똑우)의 가상마을을 의미하는 iM타운으로 계정명을 변경해 나에게 필요한 금융&라이프 소식을 전하는 채널로 운영된다.유튜브 계정명 역시 iM타운으로 `나를 위한 TV`라는 역할과 회사소식 및 사회공헌활동을 알리는 DGB방송국으로서의 역할을 동시 수행하는 다기능 채널로 운영된다.첫 번째 콘텐츠로는 그룹의 새 브랜드 슬로건인 `imagine More(이매진 모어)`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잡고 `iMZ적소비`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한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브랜드와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알리고 금융기관다운 소식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유쾌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DGB만의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MZ세대와 소통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