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개발 분야는 경북도가 농촌 지역 개발, 지방 이양 사업, 공모 사업 참여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주요 업무 추진을 평가하는 `경북도 농촌 개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북도의 `2024년 탄소중립 실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 운동 정착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주요 평가 항목인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전기 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 포인트제 가입과 운영 △기후 변화 관련 환경 분야 등의 평가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등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시는 지난 11월 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이행 성과 부문`에서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산림 사업의 집행 성과를 평가하는 `2024년 산림 행정 기관 평가`에서도 수상을 받았다.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경북도 자체 자료와 지자체 제출 자료, 정부 합동 평가 등으로 선정했다.시는 △산림 정책 △산림 자원 육성과 이용 △신림 보호 분야 등 산림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특히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 터미널` 조성, `경상권 목재 자원화 센터` 등 산림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강덕 시장은 "경북도의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개발 사업, 탄소중립 추진 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