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는 2월16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한국 최대의 쇼핑축제인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입주업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경주보문단지의 경우 힐튼, 현대, The-K, 콩코드, 코모도, 코오롱, 스위트 등 7개 호텔과 신라밀레니엄파크이고 안동문화관광단지내는 리첼호텔이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참가하는 호텔업체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최대 60% 할인 혜택과 3박 이상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원모어나잇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북을 비롯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쇼핑과 관광을 접목해 한국의 관광매력도를 높이는 이벤트이다. 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201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많은 외국인들이 경상북도를 방문해 모두가 힘든 관광비수기에 관련업체들의 영업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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