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동양대학교 총동문회장(63, 영주시 재향군인회장)이 최근 동양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개교 2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  조훈 회장은 지난 해 12월 14일 제6대 동양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1994년 개교한 동양대학교는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2014년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선 조훈 총동문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새 역사의 개척이라는 창학이념 아래 지난 20년 동안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 부문에서 큰 발전을 이룬 모교가 자랑스럽다”며 “좋은 후배들이 많이 배출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총장은 “모교 발전과 후배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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