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7일 상습적으로 야간에 빈 원룸만 골라 턴 이모(31)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포항 일대 원룸 4곳에 침입해 노트북과 카메라 등 3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주인이 외출한 빈 원룸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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