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다시 뛴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는 박태환이 오는 11일 2014년 1차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박태환은 스승 마이클 볼 감독의 지도 아래 8주 가량 몸 만들기에 열중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전지 훈련 기간 중 두 차례 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도 익힌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는 빅토리아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내며 다음달 28일에는 시드니로 자리를 옮겨 뉴사우스웨일스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손석배 지원팀장과 이인호 체력담당 트레이너, 손석희 물리치료 트레이너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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