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가 오는 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교통질서 확립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교통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유턴 위반, 주정차 위반, 꼬리 물기, 음주운전 등으로 특히 사망사고 주요 요인행위인 무단횡단, 이륜차 법규위반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단속의 경우 주간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고 교차로와 대로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중구 봉산육거리와 수성교, 반월당네거리, 서성네거리 교차로와 대로변에 오전과 오후로 나눠 캠코더 전담 부대 총 7명, 4팀으로 구성해 캠코더 영상단속도 실시한다.  김현호 대구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현재 단속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교통질서가 정착되기 위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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