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같은 손으로 세배하고 받은 세뱃돈으로 작은 사랑을 나눠요 대구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아이들이 설날 세배하고 받은 세뱃돈 60여만원을 어려운 언니, 오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구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수줍게 웃으며 “어려운 언니, 오빠들을 도와주세요.”라고 하면서 내민 작은 고사리 같은 손, 너무나 아름다울 뿐이다. 서구청에서는 아이들 바람대로 이 성금을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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