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10분께 경북 김천시 봉산면 봉계길 앞 수로에 박모(52)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추락, 숨진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가 높이 1m, 폭 1.5m 남짓의 수로에 추락한 뒤 8시간이 지나 발견돼 저체온증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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