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파로 인해 소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행사가 마련된다.24일 동대구농협에 따르면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특판장에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금산물 소비촉진 시식과 할인판매 행사를 갔는다. 행사는 유황닭과 삼계탕, 훈제 오리고기, 구운계란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 등을 시중가 대비 30~50% 할인해 판매한다.백덕길 동대구농협 조합장은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도시농협인 동대구농협이 소비촉진에 앞장서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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