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3시께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3층 다세대주택 1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거실과 작은 방 등 18㎡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고 있는데 작은 방에서 연기가 났다"라는 집주인 전모(61)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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