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교육지원청이 24일 남구 효동길 85 소재  `꼬마또래어린이집`에서 남구지역의 0세- 2세 영유아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엄마, 아빠의 첫나들이`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24~28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꼬마또래어린이집` 에서 남구지역의 0세- 2세 영유아 자녀를 둔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엄마, 아빠의 첫나들이`를 운영한다. 남부 교육지원청은 구역별(남구,달서구)로 예비학부모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아동보육의 현장인 어린이집을 교육장소로 택하여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주로 0-2세의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됨의 의미를 깨우치며 가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양육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자녀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요한 양육지식과 신체와 정서, 사회성 발달을 이해하고 성장과정의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실천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김기식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학습 100세 시대를 맞아 영유아교육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많은 예비학부모들이 어린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다양한 육아정보를 교환하고 예비학부모로서의 교육 잠재력을 한껏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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