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불필요한 ‘행정규제철폐’ 정책을 영주시정에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그는 2일 각종 규제와 과도한 행정낭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시장직속 행정민원 처리반 신설을 약속했다. 시장 직속 행정민원 처리반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사문화된 규제와 법규로 인해 처리되지 못하는 다양한 민원을 관계부서와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각종규제에 묶여 처리되지 않던 많은 민원이 처리돼 지역의 경기회복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규제철폐가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개혁적 선진행정 정책도 발표했다. 개혁 선진행정 정책에는 △주민 참여형 예산편성 방안마련 △공무원의 업무혁신을 위한 학습조직 운영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 도입 △업무 분야별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업무책임제 도입 △각종 보조금사업의 형평성 제고방안 마련등이 담겨있다.박 예비후보는 다양한 정책은 "영주시행정의 투명성과 활력을 동시에 제고시키는 중요한 정책이"며 “영주시장의 열린시정 활동과 영업활동”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랜 의정활동과 기업활동을 통해서 몸소 터득하고 구상했던 정책을 정리,  조만간 △보육하기 좋은 도시 영주발전 일감 △청소년교육환경 개선과 친환경 급식확대 계획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영주발전의 청사진을 하나 둘 다듬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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