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달서6선거구(본리동, 본동, 송현1동, 송현2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배지숙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달서구 송현동 국민은행 송현지점 빌딩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지난 2일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에서 가장 먼저 1차 공천자로 공식적으로 내정된 배 의원은 개소식을 앞두고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 주민이 안전한 동네 만들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희망의 도시 달서구의 새로운 희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배 대구시의원 에비후보는“여성의 부드러움과 두 아이의 엄마로써 세심한 배려로 달서구를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경북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여성협의회 회장, 자녀교육학부모연대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시민단체 ‘주민과 선거’에서 실시한 시의원 의정활동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