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서 생존한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고대병원에서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59명이 탄 6천 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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