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중국 대련예재기공학교 국제교류 협약 체결

대구과학대가 지난달 29일 중국 대련예재기공학교(大??才技工?校)와 국제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대련예재기공학교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중국국가급중점기공학교다.정밀가공학과를 비롯 14개 학과가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싱가포르 로더리회사와 합작해 산학주문식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6년 대학내 iso9001인증을 받은 정밀금형 및 부품 생산회사를 설립, 학생들의 현장 실무형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련예재기공학교 이설봉(李雪峰) 총장, 유금지(?金枝) 부총장, 최월구(崔越久) 부총장, 대구과학대 김향자 총장을 비롯 보직 교수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동연구과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국제학술회의 공동 개최, 상호 인적교류 등으로 특성화 발전을 위한 협력분야 교류를 약속했다.대구과학대 김향자 총장은 “중국 대련예재기공학교와의 교류협력으로 중국 관련 전문지식을 지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우수 대학들과 적극적인 교류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