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밀양시 상동면 금호리에서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석,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서 송전선로 건설지역인 밀양을 방문, 주민들의 일손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봉사활동은 오전 8:30분부터 16:00까지 약 1,120평의 양파를 캐고 비닐 걷어내기 등 뒷정리를 하고, 한전은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중식 및 간식 일체를 자체 조달했다. 한전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34개 봉사단에 약 2천명의 봉사단원들로 구성, 지역특색에 맞게 무료급식 제공, 전기설비 점검, 장애우 목욕봉사 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