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경주시 외동공단에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지점장 임병석)과 울산시 남구에 DGB캐피탈 울산지점(지점장 박수진)을 개점했다.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은 대구은행의 255번째 지점이자 경주지역 5번째 점포로,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내빈을 모시고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환동해권 경제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주 외동지역에 개점, 지역 금융 편의성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여신 전문가를 배치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했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지점 내 휴게 공간 마련 등으로 인근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행사 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100포대)를 경주시청에 전달했다. 울산시 남구 정동로 대구은행 울산영업부 3층에 위치한 DGB캐피탈 울산지점도 같은 날 개점했다. DGB캐피탈은 2012년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된 이후 대구, 부산, 안산, 창원에 이어 울산 지점을 개점해 지속적인 점포 확장을 하고 있다. 알찬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동남권 확대 전략에 따라, 현장과 실용을 기반으로 선박 및 의료기 리스 등의 신수익원 발굴에 나선다. 박인규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창조경제도시 경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외동지역에 위치한 대구은행 외동공단지점은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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