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농촌의료 재능나눔 사업으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재능기부자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주시와 함께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지난 7월 이산면 원리, 석포2리, 신암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재능기부를 시작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600여명에게 전문의 진료, 한방진료, 재활물리치료, 건강검진, 건강상담, 의약품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5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차량을 지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아왔다. 이번 6회차 재능나눔사업은 지난 18일 문수면사무소 강당에서 실시했으며, 문수면 적동 1,2리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수확철 농사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서비스가 진행됐다. 김필묵 이사장은 ‘자신의 재능을 나눠 봉사한다는 것에 명품요양병원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열정을 쏟고 있다.’며 ‘의료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의료재능나눔사업을 크게 확대시켜 건강한 농촌마을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