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지난22일 낙동강수련원  강당에서 우동기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관계자, 이종진 국회의원, 윤석준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지역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진다.  대구시 교육청의 16번째 직속기관으로 출범하는 낙동강수련원은, 시 교육비 특별회계 200여억원, 교육부특별교부금 130억 등 총 372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69,066㎡의 대지에 지하1/지상4층의 9,256㎡ 규모로 생활실, 야영장, 교육활동실 등을 갖춰, 하루 9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낙동강수련원이 개원 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산(팔공산수련원)강(낙동강수련원)바다(해양수련원)라는 서로 다른 자연환경에서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개인의 성향에 맞는 맞춤형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전국 최초로 갖추게 됐다.낙동강수련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본프로그램인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활동’, 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을 소재로 한 ‘낙동강 탐사 생태체험캠프’,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한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이 있다.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과 관련된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대구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낙동강수련원 인근의 도동서원, DGIST, 국립대구과학관, 중앙119구조본부, 자동차부품소재시험장 등 다양한 지역 인프라 활용과 체험이라는  ‘미래주도형 융합 지식인 양성’으로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함께 체험이라는 주도적이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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