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세계물포럼 행사 기간 동안 경북 경주지역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세계물포럼 전야제와 주제별 대규모 국제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주말을 맞이한 벚꽃구경 나들이객 차량까지 합세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경북경찰은 행사기간 중 경주 시내 주요 교차로와 보문관광단지에 경찰관 350여명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차량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22개소(1만1700면)를 운영하고 블루원 리조트 주차장에서 보문관광단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경북경찰청 오완석 경비교통과장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주말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외지 나들이객은 정체가 심한 경주TG보다는 건천TG를 이용하는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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