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과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4곳에서 ‘공적연금강화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서울 4만명을 비롯해 대구에서도 500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집회에서 ‘연금은 연금답게’, ‘노인빈곤 탈출’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국채보상운동공원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새누리당 시도당까지 상여를 메고 거리행진을 했다.범국민대회에서 조창현 전국공무원노조 대경본부장은 “새누리당 대표는 연금개악을 저지하는 공무원을 파렴치범으로 몰고 있지만, 성완종 리스트에 정권 수뇌부가 줄줄이 엮여 있는 것을 보니 누가 파렴치범이냐”고 말했다.이어 정대교 경북노동자단체협의회장, 임성열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장 등의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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