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대구시 주관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6000만원을 받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실적 2개 분야에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등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수성구는 지난해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나 은닉 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 등을 전개했다.그 결과 지방세 징수목표액 3599억원 보다 249억원을 초과한 3848억원을 징수했다. 또 주민 세정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종합안내책자 발간과 다양한 특수시책개발로 주민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와 새로운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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