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의료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인 ‘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에 따른 훈련생을 접수한다.‘첨단의료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산업 및 직종과 관련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기업의 재직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첨복재단은 국내 유일의 의료산업 분야 특화된 종합적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특화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이달 개설 훈련과정은 오는 10일까지 교육신청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13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의료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LC-MS/MS 교육 및 실습,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 NMR(핵자기공명분광학)의 이해와 실무, 신뢰성 평가 및 관리기술, 비즈니스모델 개발실무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 참여는 고용보험기금을 납부하고 첨복재단과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복재단 누리집 공지사항(http://www.dgmif.re.kr)을 참고하거나 사업화지원팀(053-790-51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