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읍면동 부녀회장과 협의회 임원 30여명이 지난 7일 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밑반찬 만들기에는 경주시장 사모님 함께 참여, 나박김치, 도루묵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다시마 채 무침 등 5가지 반찬을 정성껏 손수 만들고 준비했다.이 밑반찬들은 각 읍면동 홀몸어르신 등 120가구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되며 매월 조리되는 밑반찬은 제철 재료로 만들어 진다.김옥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회로 더욱 발전해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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