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음식과 문화관광의 복합적 해설이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수행할 ‘대구음식문화 해설사 양성사업’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가 공모한 이 사업에 계명문화대는 교육기관의 역량과 유사사업 수행경력, 교육목적의 적합성, 프로그램의 실현가능성과 차별성, 교육내용의 충실성과 전문성, 교육운영의 기대효과 등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1·2차수로 나눠 25명씩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대구음식문화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이다.이론교육은 대구음식문화해설 이해를 위한 지역별 식문화 해설, 대구골목길 역사와 음식문화 해설, 음식문화 해설 기법, 대구음식 스토리 텔러 속 문화 찾기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