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김찬모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3년째 영주를 찾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평소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찬모 대표이사는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총 3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수년 간 지역 학교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문화의 표본이 되고 있다.김찬모 대표이사는 “교육과 문화예술을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장욱현 이사장은 “많은 기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매년 영주의 뛰어난 인재들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면의 인재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