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오는 21일 본관 강당에서 개교 35주년 기념식 및 대통령 휘호 교훈석 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개교 기념식에는 금오공대 총동창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석·박사 원우회 등 대학 동문들이 뜻을 모아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새긴 교훈석을 모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교훈석에는 금오공대의 설립 이념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3정주의(정성, 정밀, 정직)’정신과 함께 1990년에 개정된 교훈 ‘진리, 창조, 정직’을 함께 새겼다.기념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김태환(구미 을), 심학봉(구미 갑) 국회의원, 역대 총장 및 동문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한다.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함께 만든 35년의 금오공대가 100년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소통과 배려가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2부로 진행 될 개교 기념식은 학술상 및 공로상 수여와 함께 총동창회 교훈석 기증식(제막식)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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