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2015 달성 ‘RED’페스티벌에서 ‘안전한 급식! 바른 식생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 페스티벌은 대구 달성군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는 물론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마련한 것으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내 국립대구과학관 앞 도로 주변에서 진행됐다.지원센터는 토마토가면과 토마토비누 만들기 등 토마토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김정미(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 교수) 센터장은 “토마토는 각종 암 발생율을 줄여주고 비만과 변비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우수한 채소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대구과학대는 지난 2013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단체급식 체계화와 위생적인 식자재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