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여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23일 롯데백 대구점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8월말까지 비 오는 날 누드 우산 또는 해바라기유 세트를 제공한다. 정기우편물인 롯데백화점 대구점 DM에 출력된 해당 교환권을 지참해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대구점 지하2층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에만 받을 수 있는 선물도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기상청 기준 기온이 33도를 넘어가는 폭염 시 대구점은 온더바디 마스크팩 또는 쿨 머플러를 증정하기로 했다. 이 역시 백화점 DM에 출력된 교환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 2층 사은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또한 대구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대구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SNS에 업로드한 후 해당 캡쳐본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허니레몬 마카롱 아이스크림 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한편 대구점은 세일 첫 주말을 맞아 오는 27-28일 양일간 무료 브런치 초대회를 진행한다. 당일에 대구점 6층에 입점한 남성패션 본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6층 상행선 에스컬레이터에서 스타벅스 샌드위치와 유기농 오렌지 주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조영호 롯데백화점 대구점 영업총괄담당 매니저는 “우천 시 우산, 폭염 시 쿨 머플러 등 다양한 여름 나기용 상품 무료 증정을 통해 고객의 백화점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메르스 사태로 주춤한 소비심리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