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우체국과 달서구청이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달서우체국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로명주소의 사용 확대 및 국가기초구역번호 체계의 새 우편번호 공동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무열 달서우체국장은 “달서구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 우편번호가 조기 정착돼 달서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와 협력해 새 우편번호 알리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는 기존 6자리였던 우편번호가 한 자리 줄어든 5자리로 바뀐다. 새 우편번호 검색은 전국우체국 누리집 및 인터넷 우체국(http://www.epost.go.kr),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 네이버(naver), 다음(daum)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