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협조와 복무관리 실태확인을 통한 복무부실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22-23일 양일간 영덕군청과 울진군청에 대해 합동 실태조사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합동 실태조사는 복무지도관과 담당과장이 직접 복무기관을 방문,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복무기관의 복무관리 실태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와 휴가지에서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아울러 복무지도관과의 현장 개별상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 겪게되는 애로사항, 궁금증 등을 해결했다. 특히 가정 생계가 곤란한 경우 생계곤란 병역면제나 산업기능요원 편입과 같은 다양한 병역제도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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