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7월중 101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지난 6월에는 2012년 11월이후 처음으로 장기시계열 평균인 기준치(100)를 하회했으나 7월에는 기준치를 상회한 것이다.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중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은 89에서 88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생활형편전망은 94에서 99로 5p 상승했다.가계수입전망CSI은 97에서 100으로, 소비지출전망은 103에서 106으로 전월대비 각각 3p 상승했다.소비자의 현재경기판단은 66에서 6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향후경기전망은 80에서 87로 7p 상승해 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들은 “현재는 경기가 안 좋지만 앞으로 경기에 대해서는 낙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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