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는 지난 23일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26일 지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4대 필수안전수칙·장년근로자 재해예방·청렴한 세상 등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및 재해예방 자료 배포, 안전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배너 전시, 혈압·혈당, 인바디 체크 및 스트레스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 안전·청렴문화 정착과 안전생활활를 통한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노력했다.한편 대구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진행된 혈압·혈당, 인바디 체크 및 스트레스 건강상담은 시민 및 근로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박대식 지사장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청렴한 세상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