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숙박시설 및 냉면, 김밥, 횟집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3일간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다.점검은 여름 휴가철에 도내 주요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과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도·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3개반 9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과거 위반 이력업소 등 하절기 위생취약업소 등에  중점 지도·점검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객실, 침구 청결상태, 숙박요금표 게시 및 표시가격 이행여부와 식품위생업소 무신고(무허가), 무표시 제품 등 사용, 식재료(원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관리 상태,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조리사용 여부 등이다편의점, 피서지 주변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되는 유통 제품 빙과류, 음료류, 냉면류, 아이스크림, 조리식품 등에 대한 미생물(식중독 균)검사 등을 병행·점검한다.성수기 바가지요금 우려에 따라 숙박시설의 요금표 준수여부 를 강력 단속해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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