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참석한 교육기관은 경북의 대학교와 병원으로,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선린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경주동국대병원이 참여 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학교보건법에 의거 2014년 7월1일부터 의무화 됐으며, 경북관내 교육대상자는 약 2만9000여명에 이르며 보건교사, 체육교사 등은 매년 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밖의 교직원은 매3년마다 1회씩 교육을 받아야 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연중 상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경북도내 5개권역별로 확보함으로써 교직원들이 연중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교육실시로 위급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교육이력 등재 관리 등 행정적인 편리성을 확보, 일선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방학 등 연중 편리한 시간에 수준높은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협약체결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