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여름방학 기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야구·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의 주요 기관·사회봉사단체의 협조로 참가 선수팀과 각각 자매결연 했다. 지난 18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등 양 대회에 참가학교와 자매결연 맺은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알천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참가팀 선수들이 체재하는 숙박과 식당업소를 찾아 깨끗하고 청결하면서도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하고, 간식 전달과 경기장 응원, 유적지 관광 안내 등 경주를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훈훈한 경주의 인심을 전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드라마 ‘추노’ 주제곡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관단체 소개, 경주시장 인사, 체육청소년과장의 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과 서포터즈의 역할 등 협조와 전문컨설팅 업체인 일지아카데미 초청 ‘행복한 소통과 힐링’ 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참여서포터즈 및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