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대구·경북권역 기술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제3기 대구·경북권역 공학교사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이 공동주최하고 안동대가 주관한 이 아카데미는 27-29일까지 3일간 1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에 드는 모든 경비는 안동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부담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안동대 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의 강의로 모바일 앱제작과 사물인터넷 활용이 중점이다.구체적인 교육내용은 모바일 앱을 제작을 위한 툴인 앱 인벤터 소개, 모바일 기본 앱 제작 및 활용, 사물 인터넷 활용의 최신기술로 전문가를 양성해 중‧고교 교육에 직접 활용하기 위한 특수분야 직무연수 형태로 열리고 있다.김현기 창의기술인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학교육이 정착되고 기술교사들의 열정을 계속 이어 앞으로 양질의 공학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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