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훔친 김모(42·여)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전 7시40분께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한 역에서 근무 중이던 공익요원 류모(20)씨의 휴대폰을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익요원이 안내부스에 휴대폰을 두고 업무를 보던 사이 휴대폰이 없어진 것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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