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김완섭)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내달 6일 해단하기까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막바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25일 구조대에 따르면 지난달 86명으로 발대한 성주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대원과 함께 수난구조훈련을 마치고 가천교, 포천계곡, 무흘구곡 상·하류에 배치돼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익사사고 없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단하는 그날까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막바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피서지에서 안전사고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피서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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